[D:FOCUS] 노정의, 화보 요정으로 거듭난 정변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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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정의가 한계 없는 팔색조 면모를 보여줬다.

29일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는 노정의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노정의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빚어내는가 하면,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블랙 드레스에 캡모자를 믹스 매치한 키치한 스타일까지 감각적으로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노정의는 남다른 표현력을 발휘해 풍부한 표정 연기는 물론 센스 넘치는 포즈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노정의는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큰 사랑을 내비쳤다. 연기가 왜 좋은지 묻는 질문에 "여덟살 때 좋은 기회로 광고를 찍게 되면서 배우의 꿈을 처음 키우게 된 건데, 나는 남들 앞에서 내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구나 싶었다"며 "앞으로 나도 모르는 더 많은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다부진 포부까지 밝혔다.

한편 노정의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디어엠'(Dear.M)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