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TOP6의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 공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1월 말로 또 다시 연기됐다.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29일 예매처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8~10일 진행 예정이었던 대구 공연이 1월 29~31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지속돼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공연’ 일정이 다시 한 번 조정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 번 이제까지 공연을 기다려 주신 관객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기존 예매자들은 공연 일자만 변경되며, 회차와 좌석번호는 그대로 유지된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대구 공연은 애초 이달에 예정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된 바 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에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