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개관 3곳, 당첨자 발표 15곳, 계약 4곳 진행
1월 첫째 주, 새해에는 서울·경기 수도권 등지에서 총 2703가구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3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270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청약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충남 등에서 진행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공공지원 민간임대와 경기에서 '판교밸리자이', 충남에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 개관 단지는 많지 않다. 31일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오픈한다. 1월 첫째 주에는 'KTX포항역 삼구 트리니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등 3곳이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4곳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월7일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의 정당 계약이 4일부터 시작된다.
5일 삼부토건은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아산남성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도보권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지도 있다. 지하철 1호선 신창역과 온천대로, 45번 국도,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구도심 및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8일 GS건설은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C-1~3블록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 1·2·3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350가구 규모다.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갖춰져 있어 이동이 수월하며, 대왕판교로를 통한 판교 테크노밸리로의 이동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