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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입력 2021.01.04 09:47 수정 2021.01.04 09:47        류영주 기자 (ryuyj@dailian.co.kr)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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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2021년이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희망의 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지난해 12월 31일 공개한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국민이 지켜 온 희망의 불씨를 정부가 앞장서서 살리고 키워내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아래는 정 총리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금 우리는 참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자유로웠던 일상이 얼어버렸습니다.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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