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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스텔라라' 시밀러 임상 시작 소식에 강세


입력 2021.01.11 09:04 수정 2021.01.11 09:04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식약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CT-P43' 3상 계획 승인…건선, 크론병 치료제

셀트리온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셀트리온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CT-P43'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500원(1.77%) 상승한 3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장 마감 후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국적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우스테키누맙을 주성분하는 스텔라라는 연간 매출이 7조원에 달하는 의약품으로 건선,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지난 달 중등도·중증 건선 환자 446명을 대상으로 한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시작한 셀트리온은 이번 국내 임상에선 7개 기관에서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 대비 CT-P43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건선은 만성 염증 질환으로 미국에서만 800만여 명, 세계에서 1억2500만 명이 겪고 있는 질환이다.

식약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CT-P43' 3상 계획 승인…건선, 크론병 치료제

셀트리온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셀트리온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CT-P43'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500원(1.77%) 상승한 3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장 마감 후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국적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우스테키누맙을 주성분하는 스텔라라는 연간 매출이 7조원에 달하는 의약품으로 건선,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지난 달 중등도·중증 건선 환자 446명을 대상으로 한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시작한 셀트리온은 이번 국내 임상에선 7개 기관에서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 대비 CT-P43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건선은 만성 염증 질환으로 미국에서만 800만여 명, 세계에서 1억2500만 명이 겪고 있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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