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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기업에 ‘유동인구 분석 솔루션’ 90% 할인 제공


입력 2021.01.31 09:00 수정 2021.01.29 17:34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마케팅코치’ 1년 이용권 구매 시 3개월 무료 지원

KT 직원들이 자사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빅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구 데이터를 살펴보고 있다.ⓒKT

KT는 교육·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체 등에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와 분석 솔루션을 2월 한 달간 최대 90% 할인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코로나 전후의 경제·문화·사회적 여파를 분석 할 수 있는 관광·상권·생활인구 데이터와 KT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라이선스다.


KT 통신 데이터 기반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제공하며, 빅데이터는 KT 분석 솔루션을 통해 관광지와 지역상권 카드 사용, 이동형태, 지역별 시청 정보, 관심사 등과 함께 결합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빅데이터·분석 솔루션 라이선스 판매 대상은 학계·연구소, 벤처·스타트업·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학계·연구소에는 연구목적으로만 판매한다. 벤처·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신규 서비스 개발·마케팅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KT는 이번 특판 기간 자사 인공지능(AI) 마케팅 솔루션 ‘마케팅코치’ 1년 이용권 구매 시 3개월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마케팅 키워드 추천·광고 관리를 지원한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상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달라진 사업 환경에서 중소 벤처 기업들이 KT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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