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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출근길 희망화분 나눔행사 실시


입력 2021.02.08 10:09 수정 2021.02.08 10:10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김인태(왼쪽)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출근하는 직원에게 희망화분을 나눠주고 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희망화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인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생명 임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 화분 500개와 공기청정식물 500개를 직접 전달했다. 또 화훼용품을 이용해 본사 근무 환경도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 및 모임 등이 취소되며 침체된 화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화분나눔 행사과 함께 자신이 사용하는 책상에 꽃 화분 하나씩 두자는 '내 책상 위 작은 화원, 1T1F'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 속 화훼 소비 실천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번 행사가 전국적인 화훼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화훼농가에 희망의 메시지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들 일상생활 속 꽃과 화분 선물로 주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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