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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이즈 SUV 포드 익스페디션 사전계약…8240만원


입력 2021.02.15 14:52 수정 2021.02.15 14:52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대형 SUV 익스플로러보다 넉넉한 공간 제공

뉴 포드 익스페디션.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드의 풀사이즈 플래그십 SUV 뉴 포드 익스페디션이 국내 상륙을 앞두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내달 출시 예정인 뉴 포드 익스페디션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8240만원(개별소비세 3.5% 적용)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포드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풀사이즈 대형 SUV로, 포드 대형 SUV 중 꾸준히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익스플로러 모델보다 넉넉한 공간 활용과 업그레이드된 실용성을 제공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대형 SUV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가족과 함께 독립된 공간에서 즐기는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이 트렌드로 변모하고 있다.


익스페디션은 대형 SUV를 넘어서는 넓은 실내공간과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앞세워 이같은 레저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스페디션은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으로 출시 예정이며, 차량 내부의 2열과 3열 파워 폴딩 시트를 접을 경우 차박과 캠핑에 최적화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3.5ℓ V6 에코부스트(Eco-Boos) 엔진과 셀렉트쉬프트(SelectShift)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익스페디션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적절한 기어 변속을 제공하며 뛰어난 응답성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의 일상을 안전하고 여유롭게 만들어 주는 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Co-Pilot 360)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코-파일럿 360 시스템에는 주차 공간과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차선 유지 시스템(Lane-Keeping System) 등이 포함돼 있어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아웃도어 활동 시 경사로 등 주행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원활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힐 스타트 어시스트 기능과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기능도 탑재됐다.


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3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전시장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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