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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막 내린 저유가…여름되면 '전기요금' 코로나 전보다 오른다, 안철수는 달라졌을까…금태섭과 첫 'TV토론' 어땠나 등


입력 2021.02.19 21:00 수정 2021.02.19 20:42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예비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채널A 사옥에서 열린 후보 단일화를 위한 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막 내린 저유가…여름되면 '전기요금' 코로나 전보다 오른다


오는 7월, 전기요금(월평균 350kWh 사용 4인 가구 기준)이 현재보다 2000원 가까이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연료비 연동제' 효과다. 1월 저유가 특수(1050원 할인)를 반영하더라도 연료비를 일괄 합산했던 총괄원가제 전기요금보다는 비싸지게 된다. 정부가 연동제를 시행하며 전기 사용자 호재로 내세웠던 '저유가 특수'가 사실상 6개월 만에 막을 내리는 것이기도 하다. 여기에 국제사회에 유가 상승을 장기화 국면으로 치닫게 할 변수가 상존하는 만큼 당분간 전기요금 인하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는 달라졌을까…금태섭과 첫 'TV토론' 어땠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첫 TV토론에서 맞붙었다. '제3지대 단일화'의 포문을 여는 첫 토론인 만큼 정치권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수 차례의 선거를 거치며 '토론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안 대표가 이번엔 달라졌을까 하는 것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됐다. (중략) 안 대표의 토론에 대한 평가 결과만 두고 보자면, 'TV토론'이 최대 약점을 꼽혔던 과거와는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여권에서는 안 대표 토론을 두고 비아냥대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야권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왔다.


▲[단독] '친문 핵심' 전재수, 與 가덕도신공항특위 위원장 맡는다


더불어민주당 가덕도 신공항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친문(親文) 핵심 전재수 의원(재선·부산 북강서갑)이 내정됐다. 전재수 의원은 19일 오후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되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역사적으로 되돌릴 수 없는 국면에 도달하게 된다"며 "가덕도 신공항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 위해 특위 위원장으로서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내정 사실을 밝혔다.


▲[단독] 이해진·한성숙, 네이버 성과급 불만 직접 해결 나선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및 창업자가 최근 불거진 성과급 논란 갈등 봉합에 나선다. 19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25일 본사 ‘그린팩토리’에서 C레벨 간담회인 ‘컴패니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이해진 GIO와 한성숙 대표가 참석해 성과급을 포함한 보상 체계 등 전사 직원들의 궁금증과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주말날씨] 포근한 ‘봄’ 날씨...일요일 남부지방 낮기온 20도


이번 주말은 포근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특히 일요일은 남부지방에서 낮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0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9도, 낮 최고기온은 9∼19도로 예상된다. 21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다. 19∼20일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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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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