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홍천 철도 예정 수혜받는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눈길
개발호재, 전매제한 없어 수요자들 기대감 더 높아
‘철도 교통망은 부동산 호재 중 하나’라는 속설이 있는 만큼, 철도 교통망은 지역 부동산 시장가치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서울 및 인근 도시와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철도 교통망 유치는 그 계획 단계부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도 홍천에 철도 교통망 호재가 예상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철도 사업은 서울역~청량리 등을 지나는 경의중앙선이 양평 용문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전철을 홍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며 총 연장 34.2km이다.
강원도 내 유일한 철도 미개통지역인 홍천의 철도 개통으로 서울과의 교통 접근성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홍천군은 올 5월에 발표될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용문~홍천 철도연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라, 확정되면 이에 따른 간접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철도 교통망 호재는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새 길이 뚫리거나 철도가 개통되는 지역은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지목된다”며 “이에 따라 철도 유치가 예정된 지역은 아파트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미래가치가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문~홍천 철도 유치로 미래가치 기대되는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소비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홍천터미널이 있으며, 중앙고속도로(춘천-금호)를 통하면 북쪽으로는 춘천으로, 홍천 IC를 이용하면 강원도 원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춘천 JC도 가까워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기 편리하며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다.
홍천초, 홍천중, 홍천고, 홍천여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고 주변에 중앙시장, 전통장터, 하나로마트 등이 있으며, 홍천군청, 홍천읍사무소 등 행정기관도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봉화산, 두개비산, 산림욕장, 잿골생활 체육공원, 도시 산림 공원, 어린이 문화공원(예정)이 인접해 있다.
한편 금호건설은 오는 3월,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지구에 분양하는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지하 6층, 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59~133㎡ 580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강원도 홍천군은 부동산 시장의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다. 청약, 대출, 전매제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장점을 갖추고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한이 없어 홍천군 이외 지역에서 투자수요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25-7일대에 들어서며 오는 3월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