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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학폭 혐의 부인했지만… '디어엠', 결국 첫 방송 연기


입력 2021.02.25 09:23 수정 2021.02.25 09:5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제작발표회 일정 추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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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 논란을 부인한 가운데, '디어엠'은 첫 방송을 연기를 결정했다.


KBS 금요드라마 '디어엠'은 24일 "최근 제기된 '디어엠' 출연자 관련 사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프로그램의 완성된 제고를 위해 26일 금요일 예정이었던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 변경 일정은 추후 공지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디어엠'은 26일 오후 2시 제작발표회,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불거진 박혜수 학폭 논란으로 불똥이 튀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혜수의 출연 항의글이 빗발쳤다. 이 글들은 현재 사라진 상태다.


박혜수는 학폭 가해 주장이 처음 제기 될 때부터 현재까지 사실무근이라 주장하고 있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번 학교폭력 관련 제보나 주장들이 허위라는 것을 증명할 상당한 증거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면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악의적 조직적인 공동 행위가 아닌지에 관하여도 의구심을 가질 만한 정황도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백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드라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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