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도중 세트에 무릎 부딪쳐 인대 손상
'조선구마사' 3월 22일 첫 방송
배우 이유비가 ‘조선구마사’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이유비는 지난 25일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 촬영 도중 세트에 무릎을 부딪쳐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이유비는 드라마 촬영 등 스케줄을 조정, 2주간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유비는 이날 SNS를 통해 깁스를 한 사진을 올리면서 “2주간 올스톱이지만 얼른 회복해서 다시 열심히 촬영하겠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유비는 극중 어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내달 22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