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3·1절을 맞아 현충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거쳐 진행된 현충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경남은행 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했다.
직원과 가족들은 창원 경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8의사창의탑, 울산 선암호수공원 6.25참전기념관·울산지구두서전적비 등 경남과 울산지역에 소재한 현충시설을 찾아 인근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황선희 경남은행 BPR센터 계장은 "날이 많이 풀려 바깥나들이를 겸해 가족과 함께 현충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가했다"며 "한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3·1절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현충시설의 설립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