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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렌탈,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헬로비전 그린싱크’ 출시


입력 2021.03.02 09:15 수정 2021.03.02 09:17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뚜껑 닫으면 잔여물 없이 ‘25초’ 처리 완료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이 2일 음식물처리기 ‘헬로비전 그린싱크’를 출시했다. 사진은 모델들이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이 2일 음식물처리기 ‘헬로비전 그린싱크’를 출시했다.


음식물 잔반을 싱크대 배수구에 넣고 뚜껑을 닫으면 25초 만에 처리되는 원터치 방식이 특장점이다. 소음·냄새 걱정 없고 잔여물을 따로 버릴 필요도 없다. 월 2만9900원(48개월 기준)에 렌털 서비스로 제공한다.


투입된 음식물은 특허청과 환경부 산하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수직형 미생물 분해방식’을 통해 1차 분쇄 후 2차 천연미생물 분해과정을 거쳐 물과 함께 액상화 배출된다.


제품은 ▲소음 없이 강력한 ‘국산 고성능 모터와 3중 회전날’ ▲3중 안전센서 뚜껑 ▲악취 줄이는 ‘자체 S트랩’ ▲초소형 디자인을 갖췄다.


전국 무상 설치를 기본으로 ▲렌털 기간 내 음식물 분해 미생물 3회 정기배송 ▲무상 사후서비스(A/S) ▲이전 시 1회 무상 설치 등을 제공한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제품 출시를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한 홈 라이프스타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렌탈은 2016년 공식 출범 이후 전국 케이블TV 고객 접점을 토대로 영업망을 구축하며 총 49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 중이다.


전통적 렌털제품인 비데·정수기 등을 넘어 고객이 선호하는 고가의 일반가전 중심 차별화 시장을 공략, 출범 이후 작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70%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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