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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호영 "중수청 설립? 윤석열 반발하지 않는 다면 직무유기, 검찰 없애자고 작정한 것"


입력 2021.03.03 12:17 수정 2021.03.03 12:24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립에 반발하는 것에 대해 "권력이 중수청을 만들겠다고 도발하는 데 대해 말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검찰총장의 직무유기"라고 밝히며 "헌법상 부여된 검찰의 수사 권능을 뺏는 법을 만드는 것에 대해 조직의 수장은 물론 일반 국민도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참 이 정권이 가지가지 한다. 대한민국의 수사체계를 완전히 파괴하려고 작심한 것 같다. 검찰이 자신들의 부정과 비리를 향해 칼을 들자 방해하고 핍박했음에도 영장이 청구되고 재판에 회부되니 검찰을 없애자고 작정하고 나온 것이 중수청 설립"이라고 비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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