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총 2만1130건 검사…총 확진자 6407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신규 확진 판정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7일 연합뉴스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323명 중 18.3%를 차지한다.
신규 확진자 59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17명, 경기 37명, 인천 5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6407명이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서울 26곳, 경기 65곳, 인천 6곳 등 총 97곳의 임시 선별 검사소가 운영되고 있고 전날 하루 총 2만1130건의 검사가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