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의심거래보고(STR)실무 집합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집합과정은 다음 달 20일부터 개강한다. 이 과정은 금융회사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금융회사 내부통제 종사자들이 의심거래보고 사례 및 작성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과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에, 다음 달 20일부터 하루 7시간씩 진행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자금세탁 분야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STR 관련 사례와 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인 만큼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