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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대통령 "LH 사태로 국민께 심려 끼쳐 송구"


입력 2021.03.16 10:46 수정 2021.03.16 10:52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LH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으로 가야 할 길이 여전히 멀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 우리 사회의 부패 구조를 엄중히 인식하며 더욱 자세를 가다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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