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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03.20 19:54 수정 2021.03.20 17:54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자카르타에서 입원 치료 받을 예정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태용 감독.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잡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한국시각) 볼라스포츠 등 현지매체들은 신태용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자카르타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 감독과 함께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돕고 있는 유재훈 골키퍼 코치, 김해운 수석코치, 이재홍 피지컬 코치 등도 이달 초 확진 판정을 받을 정도로 인도네시아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을 맡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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