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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56명...닷새째 400명대


입력 2021.03.21 10:30 수정 2021.03.21 10:31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서울역 앞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확진검사를 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56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수는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9만866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437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4명, 경기 155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이 299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8명, 대구 12명, 광주 2명, 울산 7명, 강원 13명, 충북 10명, 충남 5명, 전북 10명, 경북 5명, 경남 54명 등이 확인됐다. 대전과 제주에서는 각각 1명씩이 확진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696명(치명률 1.72%)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379명이다. 이날까지 모두 9만328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664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백신 접종 인원은 939명이며 23일간 67만6587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백신접종 이상반응은 25건 늘어 지금까지 총 9782건으로 모두 경증이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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