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프레드 커미셔너 바람과 달리 개막전 하루 앞두고 선수 양성 반응
2일 뉴욕 메츠와의 개막전에 접촉자들도 결장...개막 로스터 다시 작성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100% 관중 입장’을 희망했다.
1일(한국시각) MLB.com 등에 따르면,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올해 여름에는 100% 관중 입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는 무관중 경기로 인해 구단마다 25~35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올해는 이 정도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바람과 달리 100% 관중 입장까지는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당장 개막전을 하루 앞두고 워싱턴 내셔널스 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같은 날 MLB.com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스프링캠프 마지막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워싱턴 선수 한 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확진된 선수와 밀접 접촉한 선수 4명과 직원 1명은 격리 중이다. 구단 측은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확진자 포함 5명의 선수는 2일 뉴욕 메츠와의 개막전에 결장한다. 이에 따라 워싱턴은 개막 로스터도 다시 작성할 예정이다.
한편,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2일 개막전에서 한정적으로 관중 입장을 수용한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유일하게 100%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