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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저소득층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입력 2021.04.09 10:44 수정 2021.04.09 10:45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온기꾸러미와 손수 쓴 안부 엽서를 전달하는 모습.ⓒCJ대한통운 건설무분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까리따스 방배 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8일부터 서울 서초구 방배권역의 저소득 사각지대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온기꾸러미 전달 활동(Delivering Warm Regards)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가구가 대상이며, 이 각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소정의 생필품, 식료품, 즉석식품 등을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구입해 매월 전달한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비대면 전달로 진행이 됐고, 각 꾸러미 안에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손수 쓴 안부 엽서도 동봉했다.


1차로 올해 연말까지 활동을 한 뒤 복지관측과 수혜자의 만족도·대상 가구의 확대 여부·임직원들의 성취감·타 기관과의 연대 등을 고려해 향후 활동을 결정할 방침이다.


김민수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경영관리팀 상무는 "CJ그룹의 핵심 경영철학 중 하나인 상생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포함되어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은 많지만 이번 온기꾸러미 전달하기 등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찾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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