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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40대 한국교민 사망…사흘 전 中코로나 백신 접종


입력 2021.04.22 16:18 수정 2021.04.22 16:19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시노팜 중국 백신 맞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주사기가 준비되어 있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40대 한국 교민이 자택에서 갑자기 숨졌다.


22일 상하이 교민사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0대 여성 A씨가 자택 침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A씨는 지난 19일 상하이의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았다. A씨가 맞은 백신은 시노팜(Sinopharm·중국의약) 제품이라고 교민들은 전했다.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접종 후 메스꺼움 등 증세로 불편을 겪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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