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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쌀쌀한 날씨…흐리다 낮부터 맑아져


입력 2021.05.01 17:04 수정 2021.05.01 17:04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예상기온 평년보다 낮아…바람 강하게 불어

일요일인 2일은 전국이 쌀쌀한 날씨 속에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일요일인 2일은 전국이 쌀쌀한 날씨 속에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원 내륙 산지와 일부 경상권은 낮까지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 기온은 16~21도로 예상돼 평년보다 낮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할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에서는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어 주의해야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 서해 남부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10∼18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겠다.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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