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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써니', 5월 국내 개봉…시노하라 료쿄·히로세 스즈 주연


입력 2021.05.03 11:19 수정 2021.05.03 11:2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강형철 감독 '써니' 리메이크

카와쿠리 켄키 제작·오오네 히토시 감독 연출

강형철 감독의 영화 '써니'를 리메이크한 일본 영화가 5월 국내 개봉한다.


영화 '써니'는 학창 시절 일곱 친구의 이야기를 코미디 영화로 2011년 5월 개봉해 당시 745만 관객을 동원했다.


일본판 '써니'는 시노하라 료코, 히로세 스즈, 고 미우라 하루마 등이 출연했다. 음악은 아무로 나미에를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코무로 테츠야가 24곡을 오리지널로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너의 이름은.' 카와무라 겐키가 제작을 맡고,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의 각본가이자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한 감독 오오네 히토시가 연출을 담당했다.


㈜콘텐츠 판다는 "이번 국내 개봉을 확정한 일본판 '써니'가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배경과 흥얼거리고 싶은 명곡까지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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