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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우승 이끈 이동욱 감독과 재계약 ‘3년 21억’


입력 2021.05.04 16:01 수정 2021.05.04 16:01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이동욱 감독. ⓒ 뉴시스

NC 다이노스가 4일, 지난해 우승을 이끈 이동욱 감독과 3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NC 구단은 재계약 소식을 발표하며 이동욱 감독과 계약금 6억원, 연봉 5억원 등 총액 21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동욱 감독은 NC를 이끈 첫해였던 지난 2019년, 팀을 포스트시즌(5위)에 올려놓았고 지난해에는 창단 첫 통합 우승의 성과를 냈다.


특히 구단 측은 이 감독이 선수단, 프런트와 합리적으로 소통하며 유망주의 고른 기용으로 팀의 미래도 준비해 왔다고 평가했으며, 야구에 대한 진지한 태도로 데이터 활용 등에서 새로운 야구를 일궈간다고 밝혔다.


재계약을 마친 이동욱 감독은 “선수, 코치, 구단이 함께 가는 다이노스의 문화가 있다. 혼자 아닌, 우리가 가는 큰 길을 더 멀리 보며 도전하겠다. 선수와 코치진, 구단주님과 프런트 그리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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