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댄서 중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더보이즈 주연·아이콘 동혁·SF9 유태양 자가격리
‘킹덤’ 출연 아이돌이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7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는 지난 5월 6일 선제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비투비 멤버 전원과 관련 스텝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비투비는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아이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의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역시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일제히 밝혔다.
다만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SF9 멤버 유태양, 더보이즈 멤버 주연, 아이콘 멤버 동혁은 이달 18일까지 자가격리 한다.
한편 엠넷은 “지난 5월 4일 ‘킹덤' 녹화에 참여했던 댄서분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공유받았다”며 “’킹덤‘ 녹화는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출입문 소독기 설치 등 사전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내부적으로 스태프와 출연진 중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댄서와 함께 무대를 한 더보이즈, 아이콘, SF9를 비롯해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등 전 출연진과 관련 스태프들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