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금융혁신의 대표인프라인 오픈뱅킹 운영기관이자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기관으로서 금융위원회 주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에 참가해 두 가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우선 '디지털 금융플랫폼의 발전, 오픈뱅킹의 역할과 혁신금융의 미래'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금융플랫폼 동향과 국내 선도기업의 발전전략 및 관련 핵심 인프라인 오픈뱅킹의 역할을 살펴보고, 혁신금융의 미래와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조망한다.
또 '디지털 전환의 시대, 현재와 미래' 세미나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중 일반 이용자의 관심이 높고 일상과 밀접한 분야 중심으로 활용 사례 및 동향을 소개하고 바람직한 발전을 위한 고려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세미나는 현장 방문 또는 금융위 유튜브 실시간 중계 시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행사는 세미나, 전시관, 기업IR, 체험관 외에도 핀테크 기업, 금융사,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취업 멘토링을 운영한다. 금융결제원은 취업 멘토링에서 인재상 및 채용 전반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핀테크·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이 디지털금융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함께 살펴보고, 디지털 전환의 격동기에 있는 금융․핀테크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