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尹대통령 "北 어떤 도발도 확실하게 응징·보복...북핵 두려워해선 안돼"


입력 2022.12.28 16:45 수정 2022.12.28 16:55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29일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 보복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비서실, 안보실 참모들과 회의를 갖고 "그것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그는 "북한에 핵이 있다해서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드론과 미사일을 포함한 비행 물체에 대한 감시, 정찰, 요격시스템, 그리고 공격용 미사일 개발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보고 받기 위해 내일 국방연구소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예정돼 있던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위촉장 수여식 겸 오찬을 미루고 이 회의를 진행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