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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2군 이현주, 부상으로 황선홍호 소집 명단 제외


입력 2023.03.19 16:11 수정 2023.03.19 16:11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스위스서 활약 중인 정상빈도 미국 리그 이적 일정으로 제외

이현주. ⓒ 대한축구협회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현주(뮌헨)와 정상빈(그라스호퍼)이 도하컵 22세 이하(U-22) 친선 대회에 불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이현주는 부상으로, 정상빈은 미국 리그 이적 일정으로 인해 올림픽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에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에서 뛰는 정한민과 대구예술대 소속 최강민이 대체 발탁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2군에서 활약 중인 이현주는 소속팀 경기 도중 무릎 인대를 다쳐 합류가 불발됐다.


스위스리그서 활약하던 정상빈은 미국프로축구(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이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파리 올림픽대표팀(22세 이하)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24세 이하)은 나란히 카타르 원정을 떠난다.


올림픽대표팀은 23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도하컵 U-22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대표팀도 함께 카타르 원정을 떠나 중동 팀과 연습경기 형식으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두 팀은 20일 소집돼 곧바로 출국하고 29일 귀국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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