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비서관회의서 참모들에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안보, 산업, 과학기술, 문화, 미래세대 교류 등과 관련해 철저한 후속 조치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참모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현장 한국 전문가 시찰단 파견 △G7(주요7개국)정상회의 계기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공동 참배 △한국 반도체 제조업과 일본 소부장 간 공조 강화 △미래세대 교류 확대 등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