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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순씨 별세, 이홍구(KB증권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씨 모친상=17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서울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발인 20일 오전 7시, 장지 경북 예천 선영. (02)3010-2000
"불륜남과 해외서 즐긴 아내, 처남과 처제도 함께였습니다"
불륜남과 해외여행을 가는 등 외도를 저지른 아내에게 아이만큼은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한 남편이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는 지난 5일 이혼 소송 중인 아내로부터 양육권을 지키고 싶다는 한 남성 A씨의 사연을 다뤘다.A씨는 "아내는 여행과 운동을 좋아하고, 저는 독서와 요리를 좋아하는 등 아내와 저는 성격과 취미가 정말 다르다"며 "연애할 땐 서로 다르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지만 결혼을 한 뒤로는 갈등으로 번지기 시작했다"며 사연을 전했다.결국 이들의 감정의 골은 깊어졌다고. A씨는 "아내가 …
생방 중 女리포터 엉덩이 만진 男, 얼굴 다 공개됐다
생방송 중이던 여성 리포터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남성이 체포됐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경찰은 이날 현지 방송사 쿠아트라(Cuatro) 소속 리포터인 이사 발라도를 성추행한 남성을 붙잡았다.이사 발라도는 당시 뉴스 프로그램 '엔 보카 데 토도스(En boca de todos)'에 출연해 상점에서 발생한 범죄를 보도하고 있었다.그때 한 남성이 발라도의 뒤로 다가와 아무말 없이 그녀의 엉덩이를 더듬으며 "어느 채널에서 왔냐"고 치근덕거렸다.생방송 중이었던 발라도는 남성을 옆으로 밀어내고 자리…
"담배 사다주면 성관계 1번" 13세女 성매매 한 남성들
담배를 사다준다는 조건으로 13세 여학생과 성관계를 한 남성 2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종혁)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청소년성보호법상 성매수·청소년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함께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A씨와 B씨는 지난해 13세 C양이 올린 '담배 대리 구매 해주실 분'이라는 글을 보고 "담배를 대신 구매해 주겠다"는 내용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이후 A씨는 지난해 10월…
"할머니가 말이 많네 XX" 자전거칸 탔다고 욕설 내뱉은 바이크족들
지하철 자전거 칸에 탑승했다는 이유로 한 할머니가 폭언에 살해 협박까지 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4일 YTN에 따르면 지난 9일 경의중앙선 안에서 한 할머니가 자전거 부대에 둘러싸여 위협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사건 당일 같은 칸 승객이 촬영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자전거를 지니고 안전모 등 장비를 갖춘 무리가 할머니 한 명을 둘러싸고 서 있다. 무리 중 한 명은 할머니에게 "그냥 가만히 가면 될 것이지 말이 많아 XX"라며 욕설을 내뱉기도.이들이 할머니를 위협한 이유는 단지 '자전거 칸'에 함께 탔기 때문이었다.당시 상황을 지…
"남자랑 성관계 했냐, 성경 봐라" 친딸 내내 괴롭힌 50대母 결국
법원의 접근 금지 명령을 받고도 딸을 찾아가고, 수백 차례에 걸쳐 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5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1단독 설승원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토킹 범죄 예방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A씨는 딸(28) B씨가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2021년 12월 10일부터 지난해 5월 30일까지 306차례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111차례에 걸쳐 전화를 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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