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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황 안 좋아서" 아프리카BJ 데뷔한 걸그룹 멤버


입력 2024.02.27 17:07 수정 2024.02.27 17:07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걸그룹 러블리즈 서지수가 아프리카 BJ로 데뷔했다.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에 채널 '떠지수'를 개설한 서지수는 지난 26일 첫 생방송을 진행했다.


서지수는 "배우라는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데 요즘 상황이 좋지 않았다. 트렌드가 빨리 돌아가기도 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중에 뭘 하면 좋을지 고민했다"고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


또한 "인터넷 방송을 본 적은 별로 없는데, 편집된 게임 영상 보는 걸 좋아한다. 게임을 하고 싶어서 들어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지수는 러블리즈 활동과 관련해 "콘서트를 하고 싶어서 작당 모의를 하고 있다. 확률은 5% 정도"라며 "멤버들 각자 회사가 있고 스케줄도 있다 보니 안될 수도 있지만 최대한 해보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근황도 알렸다. 서지수는 "발레, 필라테스 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작품도 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지수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아-츄(Ah-Choo)' '지금, 우리' '그날의 너' 등의 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2021년 11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2022년 1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7일만 로맨스' '청춘 블라썸' '모범택시2' 등에 출연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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