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vs 토트넘 ‘결승골 사나이 손흥민’ [팩트체크]

웨스트햄 vs 토트넘. ⓒ 데일리안 스포츠

웨스트햄 vs 토트넘 팩트체크

- 두 팀의 역대 전적은 101승 54무 67패로 토트넘이 앞선다.

- 토트넘은 웨스트햄 원정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 중이다. 이는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업튼파크서 열린 6경기 무승부 이후 최장 기록이다.

- 웨스트햄이 승리하면 1998-99시즌과 2013-14시즌에 이어 토트넘전 역대 세 번째 더블을 달성한다. 웨스트햄은 지난해 12월 토트넘 원정서 2-1 승리한 바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관전 포인트

- 웨스트햄은 최근 리그 10경기 연속 실점 중이며 10경기서 내준 실점은 24골에 달한다.

- 웨스트햄의 올 시즌 실점(54골)은 지난 시즌보다 1골 적을 뿐이다. 올 시즌 경기당 실점은 1.8골로 구단 최다 실점인 2010-11시즌 1.84골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 웨스트햄은 올 시즌 8번의 런던 더비서 19골을 허용했다. 여기에는 풀럼전 0-5 패, 아스날전 0-6 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경기당 2.4실점이다.

- 하지만 웨스트햄은 최근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번의 홈경기 중 단 1패만 기록했다.

-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는 토트넘과의 지난 6번의 리그 경기서 각각 4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 제로드 보웬은 올 시즌 리그 15골을 기록 중이다. 1999-00시즌 파올로 디 카뇨가 기록한 웨스트햄 EPL 한 시즌 최다 득점에 1골 모자란다.

토트넘 홋스퍼 관전 포인트

- 토트넘은 올 시즌 낮은 순위의 팀과의 매치서 승점 22를 얻었는데 클럽 기록에 승점 3 모자라며 올 시즌 리버풀에 이은 2위에 해당한다.

- 토트넘은 최근 5번의 런던 더비서 3패했다. 이전 3패했을 때에는 19경기(10승 6무 3패)가 필요했다.

- 토트넘은 지난 2월 에버턴전 히샬리송 득점 이후 12경기 연속 후반에 골을 넣고 있다.

- 손흥민은 지난 4시즌 중 3번이나 15골(2021-22시즌 23골, 2020-21시즌 17골) 이상 넣고 있다.

- 손흥민의 15골 중 5골은 승리를 확정지은 결승골이다.

- 토트넘은 올 시즌 4번의 자책골을 얻고 있으며 리그 최다 타이다.

- 브레넌 존슨은 올 시즌 교체 선수로 6득점(2골-4도움)에 관여했는데, 이는 이번 시즌 교체 선수 최다 공격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