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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5일 사전투표…장소는 미정"


입력 2024.04.03 10:39 수정 2024.04.03 10:41        데일리안 부산 =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韓, 지난달 28일 "사전투표, 본투표 가리지 말고 투표해달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는 5일 투표에 나설 예정이다. ⓒ뉴시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는 5일 투표에 나선다.


홍석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전투표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한동훈 위원장이 사전투표를 어디에서 할 것이냐, 지역 어디서 할 것이냐 이런 것도 선거 전략상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 결정하지 않았다"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곳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홍 부실장은 '사전투표 첫날 하느냐'는 질문에 "네, 당연히"라며 "사전투표 첫날 한동훈 위원장을 중심으로 해서, 대표로 해서 모든 후보들이 다 첫날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앞서 한동훈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8일 유세 현장에서 4·10 총선부터 수개표를 병행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사전투표·본투표 가리지 말고 무조건 투표장에 가달라"고 호소했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도 같은달 31일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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