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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안상수와 여권 표 분산?…추경호 "큰 영향 없을 것", 與 "한미방위비협정 협정 타결…국회 비준 절차 신속히 추진해야"


입력 2024.10.05 17:52 수정 2024.10.05 17:52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0·16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일 오후 인천 강화군 수협사거리에서 열린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출정식에서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 안상수와 여권 표 분산?…추경호 "큰 영향 없을 것"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10.16 재보궐 선거에서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와 여권 표가 분산될 것이라는 전망에 "제가 보기엔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지원을 위해 강화 외포리 젓갈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주민들도 박용철 후보에 대한 기대가 압도적으로 높다 표 분산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 與 "한미방위비협정 협정 타결…국회 비준 절차 신속히 추진해야"


국민의힘은 5일 한국과 미국의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조기 타결과 관련, 협정 이행을 위한 국회 비준 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미 양국은 조기 협상에 착수해 타결까지 단 5개월간 협의 끝에 신속하게 이뤄졌고, 그 결과 현행 11차 협정 유효기간 내에 협상이 타결됐다"며 "무엇보다 미국 대선을 앞둔 상황에 양국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신속하게 매듭지어 불확실성을 줄였다"고 평가했다.


▲ 의대교수들, 대통령실·교육부의 휴학 승인 거부 지시 두고 "반헌법적"


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하지 않아야 한다는 대통령실과 교육부의 입장에 대해 반헌법적이라고 의대교수 단체들이 5일 비판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 의대 교수단체들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대통령실과 교육부의 휴학 승인 거부 지시는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훼손하는 반헌법적 행정지도"라며 "대학 총장들은 의대생의 휴학 신청을 즉시 승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30년간 최악의 인명피해'...정부, 레바논에 40억원 인도적 지원


정부가 이스라엘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격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레바논에 300만달러(약 4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이번 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완화와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겨냥해 공습과 지상작전을 전개하면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 인권침해 논란에...필리핀 가사관리사 ‘통금’ 해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국이 이른바 '통금' 논란을 낳은 인원 확인 절차를 없애기로 했다. 5일 연합뉴스가 인용한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고용노동부는 야간에 하던 필리핀 가사관리사 인원 확인을 하지 않기로 했다. 기존에는 시범사업 참여 업체가 오후 10시로 숙소 복귀 시간을 정해놓고 가사관리사 인원을 확인했지만 이를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 오늘 저녁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인파밀집사고 예방 만전”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차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이날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8시 30분까지 불꽃쇼가 연출된다. 행사 종료 뒤에는 질서 계도와 쓰레기 수거를 하는 클린캠페인으로 마무리된다.


▲ 지연·황재균, 결혼 2년만에 파경·이혼 조정신청서 제출


프로야구선수 황재균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결국 이혼한다. 5일 JTBC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불거졌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 중계가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방송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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