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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한동훈, 원외 모임서 재보선 논의했어야"


입력 2024.10.08 11:12 수정 2024.10.08 11:14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7일 원외당협위원장 연수 관련 '쓴소리'

"주요 격전지에 원외 투입 결의했어야"

"야당에 맞서 하나로 뭉쳐 총력대응할 때"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 중진 윤상현 의원이 한동훈 대표의 원외당협위원장 회동과 관련해 "10·16 재보궐선거 논의조차 없었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한 대표가 자신을 '믿고 따라달라'고 당부하며 당정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하는데 정작 코 앞으로 다가온 10·16 재보선에 대한 이야기는 들리지가 않는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의 상황을 제대로 아는 분이라면 어제(8일)는 부산 금정구청장과 강화군수 재보선 등 주요 격전지에 원외위원장들을 투입하는 내용을 결의했었어야 한다"라며 "결의까지는 아니더라도 논의조차 없었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통령 탄핵에 불을 붙이는 야당에 맞서 당이 하나로 뭉쳐 총력 대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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