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8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클립(숏폼 서비스) 출시 후 트래픽은 굉장히 빠르게 확대하고 있고 모바일 메인 일평균 체류시간도 전년 동기 대비 10%씩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광고 성과도 홈피드 개편과 클립 도입에 따른 광고 지면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클립의 일평균 클릭수는 전 분기 대비 50% 성장했으며 일간 인당 클립 재생 수도 연초 대비 80%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