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강제동원 '사도광산 추도식' 24일 현지서 개최


입력 2024.11.20 18:12 수정 2024.11.20 18:13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사도광산 진실수호 대한민국 국회의원 방일단 이재강(왼쪽부터 ,임미애,김준형,이해민,정혜경 의원이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 전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뉴시스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실행위원회는 '사도광산 추도식'을 오는 24일 사도섬 서쪽에 있는 사도시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일본 측에서는 실행위원회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민간 단체와 중앙정부 관계자가 추도식에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강제동원 피해자 유가족 10여명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다. 연락이 닿은 생존 피해자는 1명인데 고령으로 추도식 참석을 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본 중앙정부에서 누가 참석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은 차관급 고위직인 정무관 이상 인사가 참여하기를 희망해 왔다. 한국은 일본측 참석자가 정해지면 이에 맞춰 당국자를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