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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산타로 변신해 혁신도시 어린이집 깜짝 방문


입력 2024.12.23 12:00 수정 2024.12.23 12:00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근로복지공단 본부 전경.ⓒ데일리안 DB

근로복지공단은 23일 박종길 공단 이사장이 성탄절을 맞이해 울산 중구에 있는 공동직장 푸른들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집 교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산타로 깜짝 변신해 원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016년 10월 개원한 공동직장 푸른들어린이집은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104명의 원아들을 돌보고 있는 '직장어린이집'이다.


직장어린이집은 사업주가 근로자를 위해 직접 설치 및 운영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육아문제를 해소하고 보육의 경제적 혜택과 일하는 여성의 경력단절 극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특히 공동직장푸른들어린이집은 근로복지공단의 특수성을 고려해 연장보육반을 운영하고 있다.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연계활동과 창의융합 프로그램,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그램, 3차원 인성프로그램 등의 특화프로그램을 통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어린이집 평가제 A등급 인증, 2년 연속 우수 열린어린이집 재선정 등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근로자들의 육아문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이루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친화 직장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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