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일정한 수입 없어 경제난 겪어
27일 오전 10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생활고를 이유로 남편이 아내와 자녀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숨진 가족은 수년째 일정한 수입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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