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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모든 지원 아끼지 않겠다"


입력 2024.12.29 18:11 수정 2024.12.29 18:11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경기도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안공항에서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현재는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라며 "안전당국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 장비를 활용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탑승자 탑승자 181명 중 구조된 2명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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