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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여파 속, '브런치 카페' 차주영 대신 이재은 아나운서 DJ 투입


입력 2024.12.29 19:27 수정 2024.12.29 20:4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이현욱 초대석도 진행 취소

'이석훈의 브런치카페'가 배우 차주영, 이현욱의 출연을 취소했다.


29일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 측은 "내일은 이재은 아나운서와 함께 한다"며 당초 예정됐던 차주영의 스페셜 DJ와 이현욱의 초대석은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청취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초 휴가를 떠난 DJ 이석훈을 대신해 오는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3일간은 차주영이 스페셜 DJ로 함께할 예정이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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