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유니스, 한국 대표 아이돌로 '모모이로 가합전' 출연


입력 2025.01.01 16:19 수정 2025.01.01 16:19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아이돌 그룹 유니스(UNIS)가 일본 방송에 출연해 2024년 연말을 마무리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ABEMA TV를 통해 방송된 제8회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모모이로 가합전은 일본의 인기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가 주최하는 연월 카운트다운 라이브다.


유니스는 아직 일본 정식 데뷔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케이팝(K-POP) 여자 아이돌 최초로 초청됐다.


유니스 측은 “이날 유니스는 등장부터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의 큰 함성을 받았다. 이에 화답하듯 여덟 멤버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너만 몰라'로 무대 시작을 알렸다. 오차 없는 유니스표 칼군무와 시원시원한 라이브는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최강 아이돌 메들리에서는 커버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해당 무대에서 유니스는 교복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너만 몰라'와는 정반대된 풋풋하고 발랄한 감성을 드러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뿐만 아니라 이들은 다양한 일본 스타들과 함께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PRODUCE 101 JAPAN THE GIRLS)의 ‘리프 하이!’(LEAP HIGH!)와 모닝구 무스메의 ‘더 피스’(The☆peace!)로 완벽한 합을 맞추며 공연을 능숙하게 이끌었고, 보는 이들을 덩달아 신나게 했다”고 덧붙였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