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6개 금융업권별 협회 등과 함께 3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5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언론인,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가 애도기간을 감안해 항공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하며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제1차관 대독), 금융위원회 위원장, 한국은행 총재, 금융감독원 원장 등 주요 기관장의 신년사를 듣고 함께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