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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부산항 안전기원제 참석…무사고·무재해 기원


입력 2025.01.07 16:09 수정 2025.01.07 16:09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무사고 염원 제례 지내

2025년 부산항 안전기원제 참석자들이 무재해 무사고를 염원하는 캘리그라피에 손도장을 찍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7일 열린 ‘2025년 부산항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안전기원제에는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고용노동청,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물류협회, 터미널 운영·하역사 등에서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 현장 무재해와 무사고를 염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안전한 부산항 만들기’ 결의를 담은 캘리그라피(손 글씨)에 손도장을 찍어 기념했다.


행사에서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근로자 노고를 격려하며 “부산항만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부산항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올해 7월 범국가적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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