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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 개최…디지털·친환경 R&D 확대


입력 2025.01.15 06:00 수정 2025.01.15 06:00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강화·규제 혁신 등 정책 지원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전경.ⓒ데일리안 DB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이해경 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을 비롯해 업계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엔지니어링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과 협력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엔지니어링 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엔지니어링의 가치 제고를 통해 우수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10조5000억원이라는 역대 최고 수주실적을 달성한 엔지니어링 업계의 저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엔지니어링산업이 미래 기술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친환경 R&D 확대,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강화, 규제 혁신 등 정부의 다각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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