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의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이 3점슛 800개 기록 달성을 기념하며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서 팬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3점슛 4개를 추가하며 WKBL 최연소&최소경기 3점슛 800개 기록을 달성한 강이슬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홈팬들을 위해 800잔의 커피를 증정하고, 구단도 선수의 등번호 11번을 기념하는 한정판 막대과자를 간식으로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항상 코트에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한 강이슬은 데뷔 이후 3점슛 최다성공 1위 7회, 성공률 1위 5회 등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하는 슈터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5일 경기장 외부에서는 지난 시즌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큰 호응이 있었던 식자재 새활용 기부행사 ‘토닥토닥 청주, 이츠투게더(eats together)’가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 등은 구단의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