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년째 실시…식료품 및 겨울용 온열제품 전달
KB증권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식료품과 겨울용 온열제품을 전달했다.
24일 KB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400가구에 떡국떡·사골곰탕·전복죽 등 간편식뿐 아니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담요를 함께 전달했다.
KB증권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매년 설과 추석마다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설을 포함해 총 5360가정에 온정을 전했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요즘과 같은 불경기 상황에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