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APEC CEO 서밋 성공으로 대한민국 굳건함 알리겠다"
23일 ‘2025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APEC은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무대의 중심에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굳건함을 전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 “APEC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DNA와 혁신역량을 세계에 알리겠다”면서 “민간위원회와 정부, 지자체가 하나가 된 팀플레이를 발휘한다면 올해 경주 APEC이 역대 가장 성공적한 APEC 행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당부.
#본행사인 APEC부터 차질이 없어야 할텐데...남이 친 사고 대신 수습할 때가 가장 열 받지.
◆김동관 한화 부회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美신정부 핵심과 미팅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로 트럼프 정부 주요 각료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과 교류. 19일 캔들라이트 만찬에서는 신 행정부의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부장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장관 지명자, 마이크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나 환담. 더그 버검 내무부장관 후보자를 만나 신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다수의 공화당 상하원 의원 및 글로벌 방산기업 CEO 등과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며 한화그룹은 물론 대한민국 민간 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트럼프주니어와의 친분 덕에 상한가 치더만, 하다못해 차남 에릭 트럼프라도 사귀어 놨다면 좋았으련만...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다보스서 글로벌 리더들과 '다연료 미래' 실현 논의
20~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 ‘에너지 산업 협의체’와 ‘공급 및 운송 산업 협의체’에서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운송 등 다연료 미래의 실현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박의 건조·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빅데이터 기업 팔란티어 홍보영상을 통해 미래형 조선소(FOS)의 청사진을 공개하기도.
#2023년부터 3년째 개근. 비상계엄‧탄핵 사태 속 다보스 포럼 참석한 몇 안 되는 한국인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