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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in] APEC CEO 서밋 성공 다짐한 최태원, 미국서 인맥 다진 김동관


입력 2025.01.25 06:00 수정 2025.01.25 06:00        박영국기자 (24pyk@dailian.co.kr), 조인영 기자, 임채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왼쪽부터).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APEC CEO 서밋 성공으로 대한민국 굳건함 알리겠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이 23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23일 ‘2025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APEC은 단순한 국제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무대의 중심에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굳건함을 전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 “APEC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DNA와 혁신역량을 세계에 알리겠다”면서 “민간위원회와 정부, 지자체가 하나가 된 팀플레이를 발휘한다면 올해 경주 APEC이 역대 가장 성공적한 APEC 행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당부.


#본행사인 APEC부터 차질이 없어야 할텐데...남이 친 사고 대신 수습할 때가 가장 열 받지.


◆김동관 한화 부회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美신정부 핵심과 미팅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왼쪽)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19일 미국 워싱턴 국립건축박물관에서 열린 캔들라이드 만찬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장관 지명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로 트럼프 정부 주요 각료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과 교류. 19일 캔들라이트 만찬에서는 신 행정부의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부장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장관 지명자, 마이크 왈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등을 만나 환담. 더그 버검 내무부장관 후보자를 만나 신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다수의 공화당 상하원 의원 및 글로벌 방산기업 CEO 등과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며 한화그룹은 물론 대한민국 민간 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트럼프주니어와의 친분 덕에 상한가 치더만, 하다못해 차남 에릭 트럼프라도 사귀어 놨다면 좋았으련만...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다보스서 글로벌 리더들과 '다연료 미래' 실현 논의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홍보영상에 등장한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의 모습.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20~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2025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 ‘에너지 산업 협의체’와 ‘공급 및 운송 산업 협의체’에서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운송 등 다연료 미래의 실현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박의 건조·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빅데이터 기업 팔란티어 홍보영상을 통해 미래형 조선소(FOS)의 청사진을 공개하기도.


#2023년부터 3년째 개근. 비상계엄‧탄핵 사태 속 다보스 포럼 참석한 몇 안 되는 한국인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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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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